(특징주)LGD 급락..`4분기 실적 둔화 우려`

  • 등록 2009-10-16 오전 9:11:24

    수정 2009-10-16 오전 9:11:24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3분기 사상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3.91%(1300원) 떨어진 3만1950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매도상위 창구에는 CS, 맥쿼리, 모간스탠리 등이 포진해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비수기에 따른 수요감소와 샤프, AUO 등 경쟁업체들의 공격적인 생산증가로 LCD업황 둔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LCD 패널가격은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으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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