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예신피제이 `급등`..부부간 경영권 분쟁 `재점화`

  • 등록 2010-05-11 오전 9:12:19

    수정 2010-05-11 오전 9:12:19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예신피제이(047770)가 부부간 경영권 분쟁에 재차 돌입하면서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예신피제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부부간 경영권 분쟁으로 주목을 끌었던 예신피제이는 남편인 박상돈 회장이 넥서스구조조정조합 보유 지분 12.85%를 주당 2216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회장 본인의 지분은 34.89%로 높아졌다.

현재 박 회장은 정준모 대표이사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 관련기사 ◀
☞예신PJ, 끝나지 않은 부부 경영권 분쟁..`남편의 반격`
☞예신피제이, 박상돈 회장 지분 40.69%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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