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나노텍, 데뷔 첫날 공모가 밑도는 시초가…5%대 상승세

[특징주]
  • 등록 2022-02-08 오전 9:11:14

    수정 2022-02-08 오전 9:11:1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나래나노텍(137080)이 첫 날 공모가에 못미치는 시초가로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9분 기준 나래나노텍은 시초가 대비 850원(5.40%)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나래나노텍은 공모가(1만7500원)에 못 미치는 1만57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1990년 설립된 나래나노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각종 장비를 만들고 있는 알짜 회사다. 나래나노텍은 세계 최초 액상 접착방식인 광학문자인식(OCR) 공법 장비를 개발하면서 업계에서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도체와 자동차, 2차전지 부문에서 수주가 발생할 전망이다.

나래나노텍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력(CAPA) 확대를 위한 신공장 증축과 연구인력 확충, 장비 고도화와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