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한항공, 항공운송총대리점 계약 체결

  • 등록 2008-12-31 오전 11:04:05

    수정 2008-12-31 오전 11:04:05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프리미엄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모회사인 대한항공(003490)과 마케팅 제휴를 통해 국내선 항공사업에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진에어와 대한항공은 최근 양사간 항공운송총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진에어는 대한항공의 폭 넓은 영업망을 통해 측면 지원을 받는 한편,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도 진에어의 상품을 병행 판매해,, 고객 중 경제적인 상품을 요구하는 일부 수요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게 됐다.

지난 7월 출범한 진에어는 대한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이긴 하지만 그 동안 양사가 독자적인 영업을 통해 각사의 상품을 별도로 판매해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은 고급 상품 위주의 대한항공과 가격 면에서 경제적 상품을 서비스하는 진에어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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