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버스, 시험운행부터 `난관`..3곳중 1곳만 운행가능

  • 등록 2014-10-24 오전 8:36:47

    수정 2014-10-24 오전 8:36:4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월 중순, 시험 운행하기로 한 2층 버스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받은 2층 버스 시험 운행노선 3곳 중 2개 노선에서 2층 버스 통행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당초 수원~사당 7000번, 남양주~서울 8002번, 김포~서울역 M6117번 등 3개의 노선을 일주일씩 시험 운행할 계획이었다.

박 의원은 이중 “수원~사당 7000번 노선 외에 나머지 2개 노선은 도로에 설치된 구조물 높이가 낮아 2층 버스 통행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것이야말로)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며 “다음달 중순 시범 운행이란 틀에 얽매이지 말고 안전에 더욱 세밀한 검토를 거친 뒤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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