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산학관 내에 위치한 ‘LG소셜캠퍼스’는 총 1074㎡ 면적에 10여개의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다목적 홀, 회의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입주기관간 협업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경제조직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대표적이다.
‘LG소셜캠퍼스’ 내부는 친환경 바닥, 내장재, 페인트 등을 사용해 환경호르몬을 최소화했다. 폐자재 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및 사무가구를 배치해 소셜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도 살렸다.
LG전자는 대학 캠퍼스 안에 사회적경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젊은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민·관·학이 연계한 실질적 경제활동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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