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모바일 쇼핑에 힘준다

검색, 결제 등 편의기능 강화
인터파크 쇼핑의 모바일 거래 비중 올해 50% 넘을 듯
  • 등록 2015-09-17 오전 8:44:59

    수정 2015-09-17 오전 8:44:59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인터파크가 상품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결제 시스템을 간소화 하는 등 모바일 쇼핑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의 전체 거래액의 절반 정도가 모바일에서 나오는 등 모바일 쇼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6월 모바일 쇼핑의 편리함을 높이고자 ‘딥링크(Deeplink)’ 기능을 적용해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딥링크 기능은 고객이 구글 등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광고 혹은 검색을 통해 인터파크에 접속했을 시, 모
바일에 최적화 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연결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에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도록 ‘케이페이(Kpay)’는 물론 ‘카카오페이(KakaoPay)’, ‘페이코(Payco)’ 등 주요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에 신경 썼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한국NFC(Near Field Communication,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시스템을 도입한다. NFC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를 갖다 대면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아니어도 별도의 인증 없이 쇼핑을 할 수 있으며,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도 간편하게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바일 쇼핑을 확대하고자 모바일 전용 혜택도 강화했다. 인터파크 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상품 최대 3%, 최대 5% 청구할인, 상품별 최대 15% 중복할인, 최대 5천 포인트 적립 및 빕스VIP 식사권 증정 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쇼핑 기획실 이영화 팀장은 “인터파크 쇼핑의 모바일 서비스 기능 강화로 4분기에는 모바일 쇼핑 이용이 전체의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년에는 모바일 쇼핑 비중이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향후 보다 다각적인 서비스 및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