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해맞이길 교통상황…서울→강릉 4시간10분 소요

  • 등록 2017-12-30 오후 2:31:32

    수정 2017-12-30 오후 2:31:32

주요노선 교통혼잡 예상구간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해맞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예년보다 크게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맞이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3.9% 감소한 398만대가 될 것으로 30일 예상했다. 해맞이 이동 차량으로 인해 혼잡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도시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토요일인 30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다만 설날인 1일 월요일 서울방향으로 강릉에서 서울은 8시간, 양양에서 서울은 7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혼잡구간은 30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 영동선은 낮 12시 전·후 호법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은 오후 1시 전·후 강릉분기점에서 새말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눈길, 빙판길 주행시 과속은 절대 금물이며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특히 교량은 바람의 영향으로 결빙구간이 많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속도로 이용 출발전 스마트폰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교통방송, 휴대폰 문자 서비스 확인 등을 활용하면 좀 더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혼잡구간이 있는 경우에는 주변 우회국도의 소통상황을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주요 노선 교통혼잡 예상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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