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3개월 만에 0%대..'담뱃값 인상 효과 소멸'

  • 등록 2016-02-02 오전 8:00:57

    수정 2016-02-02 오전 8:00:57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지난해 담뱃값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0%대로 다시 주저앉았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26(201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줄곧 0%대를 기록하다가 11월(1.0%), 12월(1.3%) 상승했다. 하지만 담뱃값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0%대로 떨어진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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