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50명…코로나19 1월 국내 유입 후 최다(상보)

국내 발생만 928명 기록…2월 909명보다 많은 숫자
서울에서만 359명의 확진자 나와
  • 등록 2020-12-12 오전 9:37:35

    수정 2020-12-12 오전 9:37:3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섰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95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만 928명이다.

이는 지난 2월 대구·경북 유행 당시 2월29일 909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숫자로 역대 최다 확진자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57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확진자는 359명을 기록해 300명을 넘어섰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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