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이럴 때 결혼하고 싶다 '외로움 느끼는 순간은?'

  • 등록 2014-09-09 오후 2:02:47

    수정 2014-09-09 오후 2:02:47

미혼남녀 결혼하고 싶을 때. 미혼남녀가 혼자 식사할 때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미혼남녀가 혼자 식사할 때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 606명(남성 287명, 여성 319명)을 대상으로 ‘혼자 먹는 식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미혼남녀의 54.6%가 ‘혼자 식사하기 싫어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남성 70%, 여성 40.8%)’고 답했다.

이유는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고 싶어서(47.7%)’가 1위로 꼽혔다. 이어 ‘누군가가 챙겨주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25.1%)’, ‘식사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재료 구입비/외식비)(18.4%)’이 뒤를 이었다.

미혼남녀는 일주일 평균 4.2회(남 5.3회, 여 3.2회) 혼자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주 7~9회(35.9%)’, 여성은 ‘주 1~3회(33.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잘 먹었다는 표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식사’로는 ‘좋은 사람과 함께 한 식사(40.4%)’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맛있는 식사(18.5%)’, ‘사랑을 담아 조리한 식사(13.4%)’ 순이었다.

한편 혼자 먹는 식사 비용은 전체 평균 약 3800원이었다. 남성은 3770원, 여성은 381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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