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해경본부)는 동해해경안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5개 지방해경안전본부별 ‘2015 해양안전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작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본부는 조직을 구조안전 중심으로 개편해 총 126회(작년 92회, 올해 34회)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인명구조 훈련 이외에도 기관별 지휘체계 훈련, 지역별 훈련도 포함한 전국적인 합동훈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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