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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에스앤코는 오페라의 유령이 부산,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22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6주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는 2010년 오페라의 유령이 최초로 지역에서 공연된 도시다. 당시 1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 시즌이 포함된 대구 공연의 첫 티켓은 추후 공지된다.
한편 서울 공연은 총 3회 공연(11월 18일(토) 오후 2시, 오후 7시, 11월 19일(일) 오후 3시)을 추가해 11월 19일 종연을 확정했다. 추가 공연을 포함해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은 10월12일에 진행된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작품이다. 현재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