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PF대출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분기에 PF대출과 관련해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고 8.29부동산 대책 등으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둔화되면서 추가적인 부실이 대규모로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대형 건설사의 부도뉴스가 최근 거의 없어 2분기와 같은 대규모 충당금 적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최선호주로는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을 추천했다.
그는 "KB금융은 2분기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3분기 충당금 부담이 약하고 최근 신한지주 지배구조 사태와 달리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조직안정화를 통해 리딩뱅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금통위 금리인상시 은행주 단기 랠리..`비중확대`-현대
☞KB금융, 3Q 기대는 낮추되 내년을 보라..`매수`-신한
☞(VOD)그녀들의 스탁토킹..은행주 약세 지속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