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OLED 성장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14-08-27 오전 9:03:53

    수정 2014-08-27 오전 9:04:43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이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87% 상승한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중국 LCD 패널업체들의 비정질실리콘(a-Si)LCD 패널 기술은 한국업체의 95% 수준까지 쫓아 왔다”면서 “OLED TV와 플렉서블 OLED 만이 중국의 무차별 적인 공세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OLED는 반도체 기술과 화학·소재 기술이 접목되야 하기 때문에 LG화학과 수직계열화된 LG디스플레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OLED 사업 영업적자는 467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2015년 OLED TV와 플렉서블 OLED 판매 본격화로 OLED 사업 영업적자가 770억원으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2015년 전사 영업이익률을 1조 3270억원에서 1조5020억원으로 13.2%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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