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생기는 이유는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들의 흔한 고민이다.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불리며 복부나 허벅지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임신이나 급격한 체중 증가 등과 같이 피부가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에 생긴다. 특히 여성들은 출산 전후 신체 변화가 크기 때문에 이때 튼살이 잘 생긴다.

△ 튼살이 생기는 이유에는 임신,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이 있다. 튼살을 예방하려면 평소 체중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다. / 사진= SBS ‘모닝 와이드’ 방송화면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체내에 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해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키는 것과 관련이 깊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피부질환으로 발생 초기에 분홍색에서 붉은색의 선으로 나타나고 점차 색이 흐려지면서 백색으로 남는 게 보통이다.

튼살 예방을 위해서는 튼살이 생기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한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튼살이 생기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체중 조절을 잘해야 한다. 튼살이 생겼을 때는 보습제와 튼살 크림을 바르거나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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