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5명이 한 편의점서 당첨...동일인이면 93억 대박

  • 등록 2018-07-29 오전 11:30:54

    수정 2018-07-29 오전 11:30:5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지난 28일 추첨한 제817회 나눔로또 1등 당첨자 5명이 모두 한 편의점에서 나와 이목을 끈다.

29일 나눔로또가 발표한 제817회 나눔로또 1등 배출점은 데이앤나잇(서울 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크로바쎄븐(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크로바상가1층), 세진전자통신(대구 서구 평리동 1094-4), 울릉로또(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330-4), CU거제옥포점(경남 거제시 옥포1동 548-1) 등이다.

이중 서울 성북구 ‘데이앤나잇’에서 5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돼 화제다.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뽑은 것으로 봤을 때 실제 당첨자는 단 1명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되면 당첨자 1명은 5개의 당청금을 모두 수령해 총 93억4238만667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3, 9, 12, 13, 25, 43’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817회 로또 당첨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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