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4번째 확진자, 노래방 주인

  • 등록 2020-03-14 오전 11:27:23

    수정 2020-11-04 오전 11:19:0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는 노래방 주인이었다.

안산시는 14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거주하는 A씨(67)의 4~12일 사이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이 기간 매일 자신이 운영 중인 단원구 원곡동 노래방에 출근했다.

안산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및 동선은 모두 소독 완료했고 접촉자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 가족인 부인과 딸은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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