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는 "롯데쇼핑의 주가가 롯데미도파와의 합병설이 제기되며 최근 이틀간 6.9% 가량 미끄러졌다"면서 "시장의 우려가 지나쳤다"고 판단했다.
롯데쇼핑이 이미 미도파의 지분 79%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21%를 추가 확보하는 것은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증권사는 이어 "4분기 백화점 동일점포 성장률은 7% 이상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도 "8%의 동일점포 성장률을 보이며 이같은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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