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장 여력 여전…목표가↑-키움

  • 등록 2015-02-24 오전 8:13:38

    수정 2015-02-24 오전 8:13:3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한샘(009240)에 대해 아직 실적 성장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며 목표가를 18만원에서 20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대형 직매장 2곳을 개장하고 약 80개 인테리어 대리점 중 지난해 말 기준 37개인 대형 대리점 수를 올해 10~20개 늘릴 계획”이라며 “강점을 지니고 있는 부엌 시공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욕실과 바닥재 등 건자재 시공과 소형가전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지난 13일 서울 공릉에 한샘홈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생활용품 판매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국내 가구 시장 규모는 연간 10조원으로 추산되고 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연간 20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한샘은 경쟁사 대비 풍부한 인력과 서비스품질을 바탕으로 매출액을 매년 약 20% 증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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