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 봄엔 꽃으로 집안 분위기 바꿔보세요"

  • 등록 2016-02-26 오전 8:25:25

    수정 2016-02-26 오전 8:26:55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다음달 3일부터 4주간 플라워 대전을 열고 다양한 꽃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봄을 대표하는 튤립·수선화·무스카리 등 5종의 봄꽃을 화분당 4000원~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모두 이천·의왕 등지 국내 우수농장과의 계약재배로 생산된 제품이다.

오는 17일부터는 드라이플라워 5종을 출시해 송이당 9900원에 판매키로 했다. 드라이플라워는 자연의 풀·꽃·과실 등을 건조해 관상용으로 만든 꽃이다. 최근 인테리어샵, 생활전문매장의 트렌드 상품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집안을 꾸미기 위한 소품,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마트는 이스라엘, 중국 등지에서 생산된 드라이플라워 제품을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최초로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원예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5%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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