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피코크, 올반 등 식품제조부문 공급확대와 식자재유통부문 신규거래처 확장으로 매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며 “영업이익은 외식부문 적자점포 폐점에 따라 적자 폭이 축소되고 스무디킹 등 자회사 흑자전환으로 전년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현재 주가가 바닥 수준이라고도 봤다. 그는 “다른 사업부 대비 수익성이 큰 식품 제조 부문 매출 증가가 수익성 향상을 견인하는데 특히 이마트24의 공격적인 출점과 스타벅스 베이커리 매출 비중 증가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