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들의 주가 약세 타격을 입고 하락했던 네이버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판단과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대한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네이버(035420)는 전일 대비 2.16%(1만6000원) 오른 7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페이스북도 2% 오르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등 SNS주에 대한 우려가 걷힌 것도 네이버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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