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에스티, 급락..스티렌 처분 우려

  • 등록 2014-04-16 오전 9:13:19

    수정 2014-04-16 오전 9:13:1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동아에스티(170900)가 장 초반 급락세다. 간판 제품인 ‘스티렌’의 약효 입증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 수백억원을 물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8.40% 하락한 1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스티렌의 건강보험 급여 제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가 지정한 기한내 약효 입증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복지부는 동아에스티가 스티렌의 ‘위염 예방’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 지난 3년간 처방실적의 30%를 환수하고 해당 효능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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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약품' 효능 입증 못한 동아에스티 수백억 환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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