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 트랙에 쇼트트랙의 순위 방식이 합쳐진 종목으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트랙의 레인 구분이 없으며 3명 이상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트랙 16바퀴를 돌게됩니다.
점수가 없는 바퀴에서는 체력을 비축했다가 점수가 있는 4·8·12바퀴와 마지막 바퀴에서 스피드를 내 점수를 획득하는 게 관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이승훈, 정재원, 여자 김보름, 박지우가 출전합니다. 이 중 이승훈, 김보름은 유력한 매스스타트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보름은 2016-2017 시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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