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반등..`실적 이변은 없었다`

  • 등록 2012-01-27 오전 9:11:57

    수정 2012-01-27 오전 9:11:5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이달 초 내놓은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0.63%(7000원) 오른 112만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12만5000원에 다시 다가가고 있는 것.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강한 편이다. 현재 매수 상위 1위부터 5위 창구가 UBS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크레디트스위스(CS) 등 모두 외국계 증권사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조2964억원(K-IFRS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내놓은 잠정 집계치 5조2000억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83%, 전분기보다는 24.54% 늘어났다.

매출액은 2010년 4분기 41조8710억원보다 12.98% 늘어난 47조30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41조2739억원보다는 14.61% 증가했다.

▶ 관련기사 ◀
☞[전문]삼성전자 4분기 실적 보도자료
☞삼성전자 4분기 통신 영업익 2.6조..79%↑
☞삼성전자 작년 4Q 영업익 5조2964억..`사상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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