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女들의 섹시한 '19금' 광고, 얼마나 노골적인가 봤더니…

  • 등록 2015-10-22 오전 8:47:43

    수정 2015-11-12 오후 5:59:01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그룹 LMFAO의 멤버 레드푸가 찍은 생수 광고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레드푸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그룹 LMFAO의 멤버 레드푸가 찍은 생수 광고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벨기에 언론 ‘RTL 인포’는 현재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수 제품 ‘138 워터’의 광고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레드푸는 관능적인 몸매의 비키니 여성들과 함께 수위 높은 자세를 취하며 많은 남성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레드푸와 비키니 여성들의 ‘19금’ 포즈 탓에 해당 광고는 현재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138 워터’ 관계자는 “섹시한 모델을 앞세운 광고는 우리의 콘셉트다. 앞으로도 자극적인 광고로 남성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LMFAO의 음악 ‘Party Rock Anthem’은 국내 자동차 광고에 삽입돼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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