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TV 첫 토론 광주 시청률, 남 30대 시청률 높아

  • 등록 2017-04-14 오전 7:55:44

    수정 2017-04-14 오전 7:57: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SBS 에서 13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방송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 1부 전국 시청률은 9.9%, 23시 43분부터 방송된 2부 시청률은 8.8% 였다.

이는 지난 주 동시간대 SBS 시청률 7.8%, 7.9% 보다 각 각 2.1%p, 0.9%p 높은 것으로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역별로 광주 시청률이 13.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서울 과 대구가 동일하게 11.3% 로 높았고 부산이 그 뒤를 이은 10.3%였다.

가장 시청률이 낮게 나온 지역은 전북으로 시청률 4.1%였다.

시청자들을 성연령대별로 살펴 보았을 때 여자 50대가 7.9%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남자 30대가 7.5%로 높았다.

이번 후보자 TV 토론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으로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은 평소 이 시간대 TV 시청과 비교했을 때 이번 대선 후보 토론에서 남자 30대 시청률 상승이 가장 높았으며 (전주 동시간대 대비 5.9%p 증가) 그 다음 여자 30대 시청률 상승이 평소 보다 높았다는 것이다. (전주 동시간대 대비 3.4%p)

대통령 선거에 대한 30대 연령층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가진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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