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트론바이오, 치료제 기술수출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18-03-02 오전 9:12:00

    수정 2018-03-02 오전 9:12:0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후보물질인 SAL200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56% 오른 4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하반기 SAL200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SAL200과 관련해 상반기 3곳 이상의 기업 실사가 예정돼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람 음성균 대응 파지 엔도리신, 탄저균 치료제, 점막독감백신 등을 개발 중으로 이중 그람 음성균 감염증은 치료제가 전무해 치료 기술 완성 시 파급력은 매우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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