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중…日 "오는 23일 한반도 통과 전망"

'전설 속의 족장' 솔릭, 日 가고시마 쪽으로 북상 중
  • 등록 2018-08-18 오후 1:38:47

    수정 2018-08-18 오후 5:05:59

그래픽=기상청.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오는 23일 한반도를 통과할 것이란 일본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다.

일본 NHK는 솔릭이 오는 21일 규슈 등 서일본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 오가사와라 제도 지치지마(父島) 남서쪽 350km 떨어진 해역에서 북으로 이동 중인 솔릭은 23일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솔릭을 강태풍으로 분류, 최신 태풍 진로 정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솔릭이 23일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안을 지나며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이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본과 달리 솔릭을 중태풍으로 분류하고 있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가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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