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마일리지로 영화표 사세요"

아시아나, 현대차·메가박스·신세계 등 17개社와 제휴
항공권 마일리지 1200마일이면 영화표 구매
내달부터 외식, 컴퓨터, 휴대폰, 자동차 등에 활용 가능
  • 등록 2008-09-25 오전 9:45:38

    수정 2008-09-25 오전 9:45:38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항공권 이외에 마땅히 사용할 데가 없었던 항공 마일리지가 실생활에 유용해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 마일리지 사용처가 항공사에서 영화관, 레스토랑, 자동차 판매점, 면세점 등으로 확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이 25일 현대자동차, KTF, CJ CGV, 메가박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신세계 백화점, 소니, 삼보컴퓨터, 금호리조트, 서울랜드 등 제휴사 17개사와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다음달 1일부터 항공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영화표, 기내면세품, 자동차, 휴대폰 등을 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항공기 승객은 적립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려면, 최소 5000마일 이상 적립해야 했다.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항공권도 제한돼 있어, 마일리지 쓰임새가 나빴던 것도 사실.

그러나 이제 1200마일만 쌓아도 영화표를 살 수 있어, 항공 마일리지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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