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모두투어(080160)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달 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 ▲ 모두투어의 서비스교육 진행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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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로 1회차를 시작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1시간씩 5회차까지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상품기획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 중이며 이달 28일까지 대리 이하 직원 총 150여 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고객과 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고객지향적 CS 트렌드 연구, 고객만족 경영과 차별화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 불편 사례에 대해서도 알아 본다.
이밖에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가 진행된다. 인천 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1년에 2번씩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행약관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작년 11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 도입을 선포하며 경영활동에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CCO(최고 고객 책임자)를 임명해 고객만족에 기반한 경영활동에 임할 것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