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는

  • 등록 2014-11-26 오전 8:52:58

    수정 2014-11-26 오후 5:42:32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촉진해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일명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첫 손에는 술이 꼽혔다.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Alchohol Alchoholis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으로 만드는 흰 파스타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다. 이를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발동을 걸고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며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부른다. 패스트푸드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도 마찬가지다.

또한 피자는 하얀 밀가루 반죽과 수소 첨가유(경화유),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탄수화물이 혈중 포도당으로 금방 전환되는 지수인 저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 흰 빵도 소화가 빨리 된다. 이 때문에 먹고 나서도 바로 배를 고프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게 만든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는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특히 과식을 부르는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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