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자산 매각을 통한 순차입금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5500원으로 8.4% 상향하지만, 석유화학 실적 개선 폭 제한과 태양광 실적 개선 불확실성으로 주가 상승 탄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282억원이 예상된다”며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다빅트렐) 판권 계약을 겨냥한 단기 매수는 유효하지만 유가 약세에서 석유화학 개선폭 제한과 태양광 수익 개선 불확실성으로 추세적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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