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2일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지지율은 28.5%로 사상 최고치였다.
지난 16~17일 27.5%에서 1%p가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페이스라면 곧 30%대의 독주양상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독주체제로 가는 상승세가 곧 발표될 3월 1주차 여론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문재인 지지율은 2위권인 반기문 총장의 약 2배에 달했고 박근혜 지지율과도 불과 5%p차여서 눈길을 끈다.
해당 조사는 22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을 통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을 썼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