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상승세 어디까지? 3월 첫주에 '촉각'

  • 등록 2015-03-01 오전 11:22:57

    수정 2015-03-02 오후 1:42:0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 상승세가 3월에도 지속될지 흥밋거리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2일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지지율은 28.5%로 사상 최고치였다.

지난 16~17일 27.5%에서 1%p가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페이스라면 곧 30%대의 독주양상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뒤이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4.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5%). 박원순 서울시장(8.2%),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6.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2%)’ 등과 갈수록 격차가 커져서다.

독주체제로 가는 상승세가 곧 발표될 3월 1주차 여론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문재인 지지율은 2위권인 반기문 총장의 약 2배에 달했고 박근혜 지지율과도 불과 5%p차여서 눈길을 끈다.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22일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잘한다는 평가는 33.5%로 집계됐다.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였다.

해당 조사는 22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을 통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을 썼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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