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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대만 일간지 중시전자보는 1만 2000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스타그램 스타 남킨 칸야팍에 관해 보도했다. 그녀는 현재 태국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일상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수려한 미모로 남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늘씬한 몸매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각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그녀의 사진을 본 누리꾼 일부는 단지 국적을 이유로 이같은 댓글은 남기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은 남킨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야기는 증거 없는 추측에 불과하다며, 단지 태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사람의 ‘성’을 판단하는 것은 편견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