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브렉시트 불확실성 속..또 '하락'

  • 등록 2018-11-17 오전 4:42:49

    수정 2018-11-17 오전 4:42:4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놓고 영국 정치권이 혼란에 빠지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떨어진 7013.88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025.20으로 장을 마쳐 전날보다 0.17%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려간 1만1341.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180.74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0.30% 떨어졌다.

영국에서는 일부 각료들이 합의안에 대해 영국 주권을 침해한다면서 사임했고, EU 주요 회원국들은 합의안을 재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더구나 합의안이 영국 하원의 승인을 얻는 데 실패할 경우 영국이 브렉시트를 놓고 두 번째 국민투표를 시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