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없는 이성이 계속 치근댈 때, 男女별 대처법은?

  • 등록 2015-04-30 오전 8:07:29

    수정 2015-04-30 오전 8:07:2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싫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계속 접근해오는 이성이 있다. 이성의 이런 행태를 보면서 남성과 여성들은 각각 그 속내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미혼 남녀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호감 없는 이성이 ‘사랑한다’고 계속 구애해오면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에서는 남녀간의 반응이 비슷했다.

즉 ‘좋은 사람 만나라고 권한다’(남 31.9%, 여 35.1%)와 ‘무시한다’(남 23.3%, 여 24.3%)라는 대답이 나란히 상위 1, 2위를 차지했다. 그 외 남성은 ‘싫다고 솔직하게 말한다’(20.1%)와 ‘만나본다’(14.9%) 등을, 여성은 ‘애인 있다고 둘러댄다’(20.1%)와 ‘싫다고 솔직하게 말한다’(14.6%) 등을 각각 3, 4위로 들었다.

이경 온리-유 총괄 실장은 “본인 타입이 아닌 이성이 계속 접근해올 경우 한두 번 정도는 다른 좋은 이성을 만나도록 권유한다”라며 “그 후에도 계속 치근거리면 아예 무시하고 관심을 끊게 된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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