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돈 많은 중년 스폰서 '슈가 대디' 찾는 황당한 이유는?

  • 등록 2015-10-02 오전 8:47:42

    수정 2015-11-12 오후 5:53:26

영국인 중년 남자에게 공개적으로 스폰을 요구하는 여성이 화제다. 사진=니나 피터슨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팀] 자신의 사치스러운 생활과 딸의 등록금 마련을 목적으로 돈 많은 영국인 중년 남자에게 공개적으로 스폰을 요구하는 여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가십네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는 니나 피터슨은 벤츠와 같은 고급 차량 구매 자금은 물론 딸의 학교 등록금까지 지원할 여력이 되는 이른바 ‘슈가 대디’를 찾고 있다.

‘슈가 대디’는 성관계를 대가로 자기보다 훨씬 젊은 여자에게 선물과 돈을 지원하는 부유한 중년 남자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니나는 “지난 2007년 결혼 실패 후 첫 번째 ‘슈가 대디’를 만났다”며 “당시 뉴욕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는데 그때 나의 첫 ‘슈가 대디’가 대학 등록금 지급은 물론 고가의 선물도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니나는 “승마를 좋아하는 내 딸에게 말까지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 딸도 나처럼 ‘슈가 대디’를 만난다면 지지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니나는 ‘슈가 대디’를 영국인으로 제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미국 남성보다 더 전통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니나는 현재 새로운 ‘슈가 대디’ 2명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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