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피싱-스팸 급증.."문자 속 링크 누르지 마세요"

  • 등록 2019-09-14 오전 9:19:45

    수정 2019-09-14 오전 9:19:45

후후앤컴퍼니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추석 연휴에 보이스피싱 등 위험전화가 130만건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후후앤컴퍼니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스팸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약 18만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예년 대비 16% 가량 늘어난 130만8000여건의 신고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스미싱 신고 건수는 매년 평균 15%씩 증가했으며, 보이스피싱 신고도 37%씩 증가했다.

후후앤컴퍼니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URL주소(링크)를 눌러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후후 등 관련 앱을 설치하면 인터넷 URL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았을 때 문자 알림창에 노출된 ‘URL 스미싱 탐지’ 버튼을 클릭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의 경우 후후 앱 내 위험전화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예방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와 금융기관에서는 위험전화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연 이체 서비스 △입금 계좌 지정 서비스 △단말기 지정 서비스 △해외 IP 차단 서비스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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