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내년 광고모델도 "아이유와 함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도미노피자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아이유(IU)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말 맞이 아이유 피자 박스 이미지.(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근 아이유 피자박스 3탄을 내놨다. 이 피자박스는 연말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아이유 사진과 더불어 지난달 17일 출시한 ‘브리스킷 바비Q’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도미노피자의 모든 라지 사이즈 피자를 2회 이상 주문한 온라인 회원 중 선착순으로 아이유 캘린더 2종(탁상형, 브로마이드형)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6월 아이유 모델 발탁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도미노 속 아이유를 찾아라’ 프로모션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이전 대비 약 30만 명이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에 2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