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쎄나, 문화기업 CMI코리아와 파트너십 계약

  • 등록 2009-01-30 오전 9:12:08

    수정 2009-01-30 오전 9:12:08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헤쎄나(036270)는 30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첼리스트 정명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MI코리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MI코리아는 이태리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공연,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지컬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 국내외 굴지의 공연 및 뮤지컬 기획과 제작을 담당해왔다.

또 오페라와 기악, 성악, 국악에 이르는 각종 음반 제작과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9년에는 CMI재팬을 설립하기도 했다.

헤쎄나 측은 "CMI코리아와 문화사업 공동진출, 공동마케팅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신진 예술가 발굴과 창작뮤지컬 제작 등 공연사업 등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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