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⑫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1위, 콜드스톤 성장가능성 높아
  • 등록 2011-05-27 오전 9:05:58

    수정 2011-05-27 오전 9:05:5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에서는 배스킨라빈스가 압도적인 차이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이데일리EFN이 조사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배스킨라빈스는 45.0%의 높은 인지율로 1위를 했고, 나뚜루 17.9%, 하겐다즈 6.7%, 콜드스톤 5.6%, 레드망고 3.7%, 까페띠아모 2.2% 순으로 2~6위를 기록했다.

n=1000, %, 1+2+3순위


배스킨라빈스가 독주하고 있고 나뚜루, 하겐다즈, 콜드스톤이 2~2위 경쟁을 하고 있는 구도다.

Top4 브랜드의 만족도에서는 배스킨라빈스가 70.1%로 가장 높았고, 콜드스톤 64.4%, 하겐다즈 57.3%, 나뚜루 55.3%로 나타났다.

%
  이용경험률은 배스킨라빈스 98.5%, 콜드스톤 86.3%, 나뚜루 83.2%, 하겐다즈 78.6%순이었다.

이용빈도 조사에서 3개월에 한번 이상 이용하는 고객비율은 배스킨라빈스 84.4%, 콜드스톤 72.2%, 나뚜루 63.2%, 하겐다즈 57.2%였고, 한달에 한번 이상 이용하는 단골고객비율은 배스킨라빈스가 53.2%로 높은 수준이었고, 콜드스톤 36.6%, 나뚜루 30.3%, 하겐다즈 24.5%로 조사됐다.

콜드스톤이 인지도에 비해서는 만족도나 이용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나뚜루나 하겐다즈는 인지도에 비해 이용경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브랜드의 매장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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