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내문서함` 오픈…각종 청구서·카드명세서 관리

청구서부터 등기우편, 공공기관 안내문까지…한눈에 모아보고 관리 가능
"문서 전달부터 납부, 전자서명까지 카카오페이로 마음 놓고 한번에"
  • 등록 2020-05-07 오전 8:15:10

    수정 2020-05-07 오전 8:15:1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카카오페이는 각종 청구서부터 등기우편, 공공기관 안내문까지 필요한 문서를 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내문서함`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내문서함은 `카카오페이 청구서`와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통해 받아온 전자문서를 한 눈에 모아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내문서함’으로 전기·가스·수도 등 생활요금 청구서, 지방세, 카드명세서와 공공기관 안내문, 보험 및 금융사 중요문서를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내문서함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페이 내문서함`도 신설했다. 기존에 각종 기관 채팅방에 흩어져있던 전자문서를 일원화된 카카오톡 채널로 전달돼 일일이 찾아볼 필요없이 한 곳에서 관리 가능해졌다. 수신된 문서는 내문서함에 보관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이용방법도 내문서함에서 필요한 청구서를 확인하고 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청구서는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미리 알림이 발송돼 납부까지 카카오페이로 한 번에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수신·열람하는 행정 및 공공기관 안내문, 보험·금융사 중요문서도 내문서함으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모바일 메신저 기반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위를 지정 받아 사용자들은 수신된 보안문서를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내문서함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수신되는 전자문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문서 전달 뿐만 아니라 청구금액 납부, 전자서명 등 문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카카오페이로 마음 놓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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