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

  • 등록 2021-01-21 오전 7:27:15

    수정 2021-01-21 오전 7:27:15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1678억원이 설정되고 2218억원이 해지돼 540억원이 순유출됐다.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732억원이 설정되고 1222억원이 해지돼 510억원이 순유입됐다. 사흘 연속 자금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9조112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206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95조228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 8639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9조577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631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6210억원으로 전 거래보다 664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49조205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16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49조675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08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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