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덜 먹는 디젤車, 하이브리드 `중고차` 인기 UP!

  • 등록 2012-09-13 오전 9:06:35

    수정 2012-09-13 오전 9:06:35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최근 날로 치솟는 물가로 연비 효율이 높은 자동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고연비 차량으로는 디젤과 하이브리드 차량을 꼽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량 상태에 따라 모터 힘을 제어함으로써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킨 차량이다.

▲ ‘뉴 프라이드’ [사진=프라이드 홈페이지]
디젤차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은 단연 ‘프라이드’ 디젤 모델, 리터당 20.5km의 연비로 일일 평균 5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 주유비는 약 14만원이다. 현재 뉴프라이드 연식에 따라 중고차가격 600만원~1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 베르나 디젤차량 또한 17.4km/ℓ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단종모델인 만큼 중고차가격 600만~700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프리미엄 해치백’ i30 [사진=이데일리 DB]
☞ `프리미엄 해치백` i30 사진 보기

해치백모델인 i30 디젤모델의 경우 1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2007년식 차량부터, 2012년식 신차급차량까지 판매되고 있다.

▲ ‘YF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쏘나타 홈페이지]
또 출고된지 2달 된 i30 풀옵션차량은 옵션가를 포함해 신차가격대비 약 300만원 저렴한 2200만원에 구입가능하며, 20km/ℓ의 연비로 한 달 주유비는 약 14만4000원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연비17.8km/ℓ의 현대 아반떼HD 하이브리드 모델은 중고차가격 1100만~1500만원대, 연비 21.0km/ℓ의 YF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신차급차량들이 중고차가격 2500만~28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카즈 매물 담당은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경제적인 중고차가격과 동시에 연비 효율까지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 ‘K5 하이브리드’ [사진=K5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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