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익 안정성 업종 내 최고 수준-KB

  • 등록 2015-03-12 오전 7:49:38

    수정 2015-03-12 오전 7:49:3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KB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037620)에 대해 이익 안정성이 업종 내 최고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원을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작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1809억원으로 전년대비 60.9% 증가했다”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이익 안정성 지속과 퇴직연금을 포함한 은퇴시장에서의 선도기업 지위 유지”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2011년 이후 분기별 순이익에 대한 변동 계수가 0.42배로 주요 증권사 중 가장 안정적인 수준”이라며 “이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자산관리 중심으로의 수익구조 개편과 선제적인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관리 영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은 전년대비 29.6% 증가한 3조5000억원으로, 증권업종 내 가장 많은 수준”이라며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향후 이익 안정성은 물론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업에 있어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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