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애술린 출판사와 '루이비통 트로피 트렁크' 출간

30년간 우승 트로피 위한 맞춤형 케이스 제작
라파엘나달 프랑스 오픈 10번째 우승
프랑스대표팀 2018 FIFA 월드컵 우승 등
  • 등록 2022-07-15 오전 9:22:55

    수정 2022-07-15 오전 9:22:5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이 대표적인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과 신간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를 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간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 (사진=루이 비통)
루이 비통은 ‘우승의 영광은 루이 비통과 함께 여행한다’는 표어 아래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와 협업하며 우승 트로피를 위한 맞춤형 케이스를 제작해왔다.

이번 신간은 라파엘 나달의 2017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부터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2018 FIFA 월드컵 우승 등 루이 비통이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 제작을 통해 역사적인 승리의 순간을 함께해온 모습을 담았다.

NBA 최초 공식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 (사진=루이비통)
루이 비통의 모든 트로피 케이스는 프랑스 아니에르에 위치한 공방에서 최장 400시간 이상 숙련된 장인의 수작업을 거쳐 각 스포츠 경기에서 받은 영감에 하우스의 수준 높은 장인 정신이 결합해 탄생한다.

실제로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트로피 트렁크는 테라코타 소재로 내부를 장식해 롤랑 가로스 경기장의 클레이코트를 연상시켰고 전면에는 테니스 코트 라인을 상징하는 ‘V’자를 새겨 넣어 경기의 특징을 표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 트렁크. (사진=루이비통)
또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 트렁크에는 게임 속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첨단 하이테크 요소를 담아 강력한 밝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장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루이 비통 트로피 트렁크 서적 집필은 25년간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와 레퀴프 매거진의 편집장을 지낸 올리비에 마고가 맡았다. 올리비에 마고는 앙투안 블롱댕상, 올림픽 미디어상등 프랑스 국내외 저널리즘상 23개를 수상했고 스무 권이 넘는 서적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올림픽 경기에 공헌한 마지막 영웅들(2004), 전설의 시대(2017), 불굴의 선수(2020) 등이 있다.

루이 비통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 제작 과정. (사진=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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