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 예약, 채팅·문자메시지로도 OK"

  • 등록 2008-03-31 오전 9:23:02

    수정 2008-03-31 오전 9:23:02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실시간 인터넷 채팅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상담서비스를 선보인다.

대한항공(003490)은 그동안 전화, 이메일, 창구 방문 위주였던 고객 상담 서비스를 인터넷 채팅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도 확대해 유비쿼터스 환경을 반영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채팅 및 문자 메시지 상담 서비스는 국내 항공사중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항공권 예약, 구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확인, 항공 스케줄 및 서비스 상품 문의 등 기존 채널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다.

채팅 상담 서비스의 경우 향후 연중 24시간 서비스하는 한편 미주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채팅 상담 서비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 koreanair.com)에 접속해 채팅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상담원 연결이 된다.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별도의 로그인없이 상담할 수 있다.

문자 메시지 상담 이용시간도 채팅 상담과 동일하며, 휴대전화에 상담할 내용을 입력한 뒤 ‘2001’번으로 전송하면 상담원의 답변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단,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예약 확인 및 변경, 항공권 구매, 스카이패스 회원 문의 등 본인 확인절차가 필요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로그인이나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고객 만족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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