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부에 “하는 짓이 로마 불지른 네로 폭정같아”

25일 페이스북 글
  • 등록 2020-12-25 오후 4:21:56

    수정 2020-12-25 오후 4:22:3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5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꼭 하는 짓이 민심을 거스르고 로마를 불지른 네로 폭정 같다”고 힐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렇게 헛짓을 4년 동안 했으면 반성할 때도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법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징계처분 정지 결정을 내린 데 대한 반응으로 읽힌다.

그는 “자기들 사람 만들기에 거추장스러운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쳐내기만 열중 하다가 세상 다 망가져간다”며 “이제 그만 하라”고 썼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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